오늘은 출장 관련 스몰 톡 영어표현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팀원이 출장을 갔다 오거나 혹은 내가 출장을 가는 경우가 생기죠. 대학생 시절에는 해외로 출장 다녀오는 선배들을 보며 회사 경비로 비행기 타고 호텔에서 머물며 해외를 다녀오는 것을 굉장히 부러워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해외출장이라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비행시간, 시차, 빡빡한 일정, 음식 등 힘든 부분이 더 많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외국계 기업에서의 해외출장은 화상미팅을 뛰어넘어 여러 부분에 있어 가치가 있기 때문에 저는 힘들어도 적극적으로 다녀오려 합니다. 출장 오고 가며 팀원들과 가볍게 쓸 수 있는 표현들을 모아 적어보겠습니다.
실전 영어 회화 - 출장 관련
(비행기로 출장 시) 잘 다녀오길 바라
Have a safe flight
- Flight 대신 travel을 사용하여 have a safe travel 로도 표현 가능합니다.
(출장에서) 잘 다녀왔길 바라
Hope you had a safe travel back
- 과거형으로 바꾸어준 뒤 어미에 back을 넣어 표현 가능합니다. 역시 Hope you had a safe fight back으로도 가능합니다.
10시간 여정인데 LA에서 2시간 경유가 있어
It's 10 hours itinerary with 2 hours layover in LA
- Itinerary: 여정
- Layover/stopover: 경유
나는 짐 맡겨야 해
I need to check in my luggage
- 수화물 맡기는 곳을 보통 check-in counter라고 하죠. Check in은 투숙/탑승 수속을 밟다는 뜻이 있습니다.
출입국 심사대에 사람 엄청 많아
There is a long line for immigration
- Immigration: 출입국 관리소
출입국 관리소 통과하는 데에 2시간이나 걸렸어
It took 2 hours to go through immigration
- 출입국 관리소를 통과하다는 go through를 사용하여 표현합니다.
나 이제 곧 이륙해
My flight is about to take off
- Take off: 이륙하다
방금 착륙했어
Just landed
- Land: 내려앉다, 착륙시키다
잘 도착했어
Arrived well / Arrived in one piece
- In one piece: (긴 여정 뒤에) 안전히. Arrived in one piece라고 하면 긴 여정 뒤에 안전히 잘 도착했어 이렇게 표현 가능합니다.
나 시차로 인한 피로가 있어, 너는 시차 이겨냈어?
I have jetlag, did you get over jetlag?
- Jetlag: 시차로 인한 피로. 정말 많이 쓰는 명사입니다. 흔히 시차가 꽤 큰 아시아-미주/유럽 출장 시에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출장 관련 여러 표현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정도만 알아두어도 스몰 톡으로는 충분할 것 같아요! 꼭 기억해 두셨다가 한 번씩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