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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톡] 출산 축하해 영어로 표현하기 - give birth

by 김차장 2024. 4. 23.

오늘은 다른 팀원에게 전해 들은 소식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적어보자 합니다. 업무상 이메일을 몇 번 주고받았던, 친분이 있던 한 직원의 아내가 출산을 하여 출산휴가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축하인사를 건네려고 Whatsapp을 켜다가 문득 출산을 어떻게 영어로 표현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주 쓰이는 표현이 아니다 보니 바로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저도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실제 회화에 사용해 보고, 제 기록공간에 이렇게 남기면서 머릿속에 저장해보려 합니다. 다음엔 찾아보지 않고 입에서 술술 나올 수 있게요!

 

실전 영어 회화 - 출산 관련 

언제가 출산 예정이야?

When is your wife due

- 출산 예정일의 뜻을 간단하게 due를 사용하여 표현합니다.

 

내 아내는 다음 달에 출산할 예정이야.

She is going to deliver a baby next month.

- 출산하다: deliver a baby, give birth to a baby, have a baby 정도로 표현 가능합니다.

 

Robin 아내가 며칠 전에 출산을 해서 지금 휴가 중이래

Robin is on leave. His wife gave birth to a baby in a couple of days ago.

 

다른 팀원한테 들었는데, 아기 낳았다며. 축하해!

I heard from other team member that you had a baby. Congrats!

 

아내랑 아기가 모두 건강하길 바랄게.

Hope your wife and newborn baby are well. 

- 신생아: newborn baby

 

출산휴가는 얼마나 갈 예정이야?

How long days are you gonna be on maternity leave

-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하여 maternity leave라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가 출산이다 보니 여담이긴 하지만 (제 편협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1명도 되지 않는 낮은 수치라고 하여 다른 나라는 어떤지 해외출장 중 팀원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동남아 몇몇 나라들은 요즘의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과 인식이 비슷하게, 본인의 삶에서 포기할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얘기하더군요. 반면 미국이나 유럽 몇몇 국가들은 결혼하자마자 바로 아이를 가지고, 자유롭게 출산휴가를 쓰며, 출산 후 커리어 공백에 대한 걱정은 그리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에 한 국가의 트렌드는 이렇다 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한 걱정을 하는 나라도 있고 정반대의 문화를 가진 나라들도 있는 것 같아 저에게는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결혼, 출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산율이 줄어드는 것은 분명 사회적으로 큰 문제이지만,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일하는 부모가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김차장은 생각합니다. 이상 여담 끝!